지난 번 싱가포르의 트라피자와 스키니피자를 아주 생생하게 소개해 주셨던
도미노 크리에이티브 기자단 올드보이즈님!!
이번에는 제 3탄~!! 싱가포르에서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까지 가셔서 도미노피자를 드시고 오셨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맛본 도미노피자는 과연 어떤맛일지...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도미노 크리에이티브 기자단 올드보이즈님!!
이번에는 제 3탄~!! 싱가포르에서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까지 가셔서 도미노피자를 드시고 오셨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맛본 도미노피자는 과연 어떤맛일지...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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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학생으로 싱가포르에 온지도 어느덧 5개월
그 맛있다는 칠리 크랩도, 꼭 먹어봐야 한다는 Laksa나 치킨 라이스도,
이제 더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는 한 남자는,
어느날 아침 조용히 국경을 넘어,
'도미노'가 있는 말레이시아로 가기로 다짐한다.
첫째. 위치를 조사하다.
세계 최대의 '배달피자 전문업체'로 알려진 Dominos.
그러나 그런 도미노가 미처 들어오지 못한 곳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Singapore'입니다.ㅠㅠ
그러나 다행히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여러 지역에 도미노가 있다는걸 '구글링'으로 알게 됐지요.
바로 이것이 도미노피자 '말레이시아' 인터넷 사이트
(http://www.dominos.com.my/index.html)
교환 학생으로 싱가포르에 온지도 어느덧 5개월
그 맛있다는 칠리 크랩도, 꼭 먹어봐야 한다는 Laksa나 치킨 라이스도,
이제 더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는 한 남자는,
어느날 아침 조용히 국경을 넘어,
'도미노'가 있는 말레이시아로 가기로 다짐한다.
첫째. 위치를 조사하다.
세계 최대의 '배달피자 전문업체'로 알려진 Dominos.
그러나 그런 도미노가 미처 들어오지 못한 곳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Singapore'입니다.ㅠㅠ
그러나 다행히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말레이시아'에는
여러 지역에 도미노가 있다는걸 '구글링'으로 알게 됐지요.
바로 이것이 도미노피자 '말레이시아' 인터넷 사이트
(http://www.dominos.com.my/index.html)
역시나 한국 도미노와 같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이트는 없나보네요^^
‘터미네이터’를 이용해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말레이시아 도미노사이트
다양한 세트 메뉴와 프로모션 메뉴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었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네요.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까지 30분내 배달은 안되는 상황!! ㅋ
그래서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Johor'주에 있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라는 Johor Bahru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2개'가 검색이 됐고, 이로써 준비 끝!
둘째, Woodland로 향하다.
우드랜드가 어디냐??
바로 이곳은은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육로를 통해 갈 경우
꼭 들러야 하는 출국 장소입니다.
정말로 싱가포르을 떠나야 '도미노'를 먹을 수가 있는거죠.
(정말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도미노를 먹으러 가실 분은 없겠지만??)
싱가포르의 MRT 빨강 라인의
Woodland나 Kranji역에서 950번 버스(Woodland), 또는 170,160(Kranji) 버스를 타면,
우드랜드 체크포인트로 가실 수 있답니다^^
저는 Woodland에서 950번 버스를 이용하여 체크 포인트로 향했죠.
대중 교통이 잘 발달해있는 나라인지라,
'정말 가실거라면' 정말 가실 수도 있는 곳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입니다^^
특히나 싱가포르에 여행하면 '말레이시아'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창에서'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 가는법'으로 검색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셋째, 이제 여기가 말레이시아!
우드랜드에서 조호바루 국경을 넘는
영화 '크로싱'의 한 장면같은 다이나믹한 장면을 담으려 했지만,
그러시면 큰일납니다!!
사실 우드랜드부터 말레이시아 국경까지는,
출입국 센터가 원래 그런것처럼, '정보 보안'이 철저하기에,
혹시라도 국경 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려 했다가는
사진기를 빼앗기실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체크 포인트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나면, 이제 여기서부터가 말레이시아입니다.
제 2의 싱가포르 또는 말레이시아 제 2의 도시라고 일컫는 이 조호바루는,
수도를 제외한 다른 말레이시아에 비해 꽤나 번화된 곳이고 치안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언제나 저처럼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다고
옆에 있는 친절한 아저씨가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ㅋ
말레이시아 입국 센터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City Square라는 쇼핑센터
꽤나 거대한 규모에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조호바루에 온다면 꼭한번 들러보세요.
그건 그렇고!!
넷째, 도대체 어떻게 가야하는거야??
일단 주소는 가지고 있지만
학생 신분상 택시타기도 그렇고 대중 교통도 뭘 타야될지 모르는 이 난감한 상황
특히나 '덤탱이'가 심한 말레이시아 택시를
혼자 타기는 겁이났던 터라, 저는 '버스'를 타기로하고 이 곳 저 곳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 난감한 상황.
영어도 통하지 않고, 싱가포르처럼 안전한 곳도 아니라,
이래저래 불안했죠...
그런데 그때!!!
다섯째, '도미노'가 만들어준 인연!
제 앞에 보이는 도미노피자 모자
도미노피자 모자는 도미노에서 일해야만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저는
여기가 말레이시아인지 이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채
도미노피자 모자만 보고서 제 지도를 보여주었습니다.
Are you working at Dominos?
간단한 한 마디와 '다행히' 영어를 하실 줄 아는 인터네셔널한 도미노 할아버지는
지금은 도미노에서 일하진 않지만 어딘지 아신다고 저에게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고도 싱가포르에서 혼자 온 제가 불안해보이셨는지
인자하신 도미노 할아버지는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같이 가는 길에 지금은 도미노피자에서 일하지 않고 있고
작은 웹 포탈을 운영하신다는 할아버지.
시티스퀘어 맞은편에서 '188'번 또는 '39'번, 또는 '41'번을 타면
도미노피자 타만센토사점에 도착할 수 있다고 친절히 공책에 적어주십니다.
'도미노피자' 이 마크!!
정말, '피자'만큼이나 저에겐 반가웠던 마크였죠.
어떻게 이런 인연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도미노피자 모자를 쓴 이 할아버지를 만난다는건
그리고 예전에 일을 하셔서 저에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는 이 분을 만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인연이라 생각됐습니다.
그렇게 그 할아버지와는 간단한 손인사를 나눈 채 헤어졌습니다.
물론 저는 '도미노피자' 타만센토사점에 잘 도착할 수 있었죠.
여섯째, 드디어 5개월만의 '도미노', 그것도 '말레이시아'에서!
드디어 여기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도미노피자'입니다!
'1588-3082'가 아닌 '1-300-888-333'이란 꽤나 복잡한 전화번호에,
'무료 배달'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1-300-888-333'은 '30분내 82'로 '3082'같은 뭔가 재미있는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
말레이시아 사람이 아닌 저는 추측하긴 힘들군요^^
그치만 아마 저 여러 개의 3들은 30분의 3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꽤나 삭아보이는 젊은 도미노 점원의 광고판도 보이구요 (ㅎㅎ)
아마 영화 '터미네이터'의 개봉에 맞춰 터미네이터 세트도 팔고 있네요^^
드디어 도미노피자 매장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방금 주문이 들어왔는지 제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열심히 뭔가를 체크하시는군요.
그리고선 친절하게 웃으시며 새로나온 도미노-터미네이터 세트를 설명해주십니다.
바로 위에는 파란색 바탕의 다양한 신메뉴와 피자들이 사진과 함께 꾸며져 있었구요.
우선 저는 '도미노피자' 말레이시아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 빨강색들로 이루어진 컬러풀한 메뉴판이,
제가 배가 고팠는진 모르겠지만, 꽤나 식욕을 돋구는 듯했습니다^^
우선 피자는 3가지 type으로 이루어졌더라구요!
Domino's Pizza Source, Top secret source, Spicy sambal source로요!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건,
이름에서 풍기는 Force! Top secret source 피자!
안 먹으면 안 될 것같은 강한 '끌림'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Half and Half가 가능한 것도 보이고,
Pizza Crust는 이렇게 4가지가 있더군요.
Cheese 추가에 따른 비용도 한 켠에 적어두었구요.
그리고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마일로 아이스크림' 사이드 메뉴가 꽤나 이색적이었구요^^
일곱째,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 드디어 주문!
이제 드디어 '도미노피자'를 먹습니다!
무려 5개월만이죠^^
우선 저는 Terminate your hunger(터미네이터 프로모션 세트)
RM(Ringit of Malaysia) 40짜리 세트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Regular size 피자 2판과 콜라 또는 스프라이트 1.5L 하나
Side 메뉴중 하나인 BBQ chicken에
Terminator 콜라컵까지 주는 아주 푸짐한 '세트'였죠.
여기에 Regular Size피자 2판은,
아까부터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Top secret Source의 'Classified Chicken Pizza'로
다른 하나는 가장 도미노다울 것 같은 'Domino's Pizza Source'의
'Seafood Delight'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했더니 이렇게 자그마한 주문표를 주더군요ㅋ
Mr Kang이라고 친절히 적어서 말이죠.
우선 주문을 하고나선 여유롭게 도미노피자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요
'배달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의 테이블을 통해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했구요,
벽 곳곳이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이상하게 식욕을 돋구더라구요ㅋ
매장 천장엔 '터미네이터' 검정 풍선도 흩으러져 있었구요,
한 커플은 매장 안에서 피자를 먹고있네요^^
여덟째, 드디어 '도미노피자'를 내 입안에!!
역시 여기서도 '30분내 빨리'는 통하나봅니다.
배달 시간을 제외한 15분 정도가 되니, 피자가 다 됐다고 저에게 친절히 건네줍니다.
그런데 먹기 전에, 한국 도미노피자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 상자도 꽤나 독특하더군요.
말레이시아의 '터미네이터' 도미노 상자입니다.
더하여 'Terminate your hunger'라는 문구가 확 와닿습니다!!
어서 내 Hunger를 끝내줘!!
이제 드디어 저의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것이 Terminate your hunger RM40짜리 풀 세트!
정말 푸짐하죠??
게다가 '터미네이터 컵'까지 덤으로 받아 왠지 모를 뿌듯함!
드디어 상자를 열어보니,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그렇게 저는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홉째, 말레이시아에서 맛본 '도미노피자'의 맛은??
우선 가장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발견'은,
바로 이 BBQ Chicken Side dish입니다.
별 기대 없이 세트에 딸려 나온 side menu이거니 했지만,
새콤달콤한 BBQ 소스와 치킨의 통통한 살이,
마치 한국의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와 비슷했달까요.
타지에 나와서 오랜만에 닭꼬치를 비슷한 걸 먹으니 꽤나 만족스럽더군요.
뿐만 아니라 그 맛 자체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법한 소스와 고기였습니다.
두 번째로, 꼭 먹어야 할것같던 저의 Top Secret Source -Classified chicken 피자!
그때 맛을 느끼며 적었던 저의 노트엔 다음과 같이 적혀있네요^^
'치즈의 맛이 색다르다. 정말 Top Secret Source만의 독특한 맛이 느껴짐.
느끼하지 않고 담백함.'
알고보니 Top Secret Source는 Garlic을 이용하여 만든 향긋한 소스더라구요.
바로 그 갈릭때문에 담백한 향과 함께 색다른 맛을 냈던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지막으로 General한 Domino's Pizza Source-Seafood Delight피자!
가장 일반적인 토마토소스와 게살, 참치가 함께한 피자였습니다.
이번에도 저의 노트엔 '무엇인가'가 적혀있었죠.
'Tuna와 Crabmeat의 오묘한 조화'.
짧고 굵은 한마디가, 그때 적었던 전부였습니다.
아마도 Crabmeat가 한국 도미노피자처럼 통통한 게살이 아닌 게맛살과 같은 점도 아쉬웠고,
참치가 피자 위에 올라간다는 것도 조금은 낯설어 적었던 한마디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참치피자'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는 것이었죠.
말레이시아 메뉴를 다시보니 참치를 이용한 피자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 피자에서도 만약 Crabmeat가 없이 참치가 많았다면 상당히 맛있었을 것도 같았구요.
그 오묘한 조화가 썩 싫은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맛'에 도전한다는건 언제나 좋은 일이니까요^^
열, 말레이시아 도미노의 특별한 점들!
일어나기 전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 메뉴판을 다시보니 뭔가 새로운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No pork!!
이슬람교를 믿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게 규율 중 하나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말레이시아 도미노 피자에서는 '돼지'가 아닌
'Beef'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설사 Beef가 아니라도 Chicken인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때 마침 배달을 나가시던 아저씨!
저 넓직한 피자 백팩이 상당히 인상적이지 않나요??ㅎ
전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 가야 할 시간!
아무리 R사이즈라도 혼자서 두판을 다 먹기는 힘들었던 전,
남은것을 Take out 해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싸주셨던 점원분들!
고마워서 사진 한 장을 부탁했습니다.
저의 취재기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
이렇게 날이 저물어갔고,
버스를 타러가는 육교에서 당분간 보지못할 도미노피자를 한컷 찍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꽤나 이국적이지 않나요??
웹 포탈을 운영하는 도미노 할아버지와의 인연,
도미노 먹으러 국경을 넘었던 하루...
그렇게 저의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는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기자단 - 올드보이즈님
(http://blog.daum.net/parkboksu)
‘터미네이터’를 이용해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말레이시아 도미노사이트
다양한 세트 메뉴와 프로모션 메뉴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었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네요.
그러나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까지 30분내 배달은 안되는 상황!! ㅋ
그래서 싱가포르 바로 위에 있는 'Johor'주에 있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라는 Johor Bahru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2개'가 검색이 됐고, 이로써 준비 끝!
둘째, Woodland로 향하다.
우드랜드가 어디냐??
바로 이곳은은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육로를 통해 갈 경우
꼭 들러야 하는 출국 장소입니다.
정말로 싱가포르을 떠나야 '도미노'를 먹을 수가 있는거죠.
(정말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도미노를 먹으러 가실 분은 없겠지만??)
싱가포르의 MRT 빨강 라인의
Woodland나 Kranji역에서 950번 버스(Woodland), 또는 170,160(Kranji) 버스를 타면,
우드랜드 체크포인트로 가실 수 있답니다^^
저는 Woodland에서 950번 버스를 이용하여 체크 포인트로 향했죠.
대중 교통이 잘 발달해있는 나라인지라,
'정말 가실거라면' 정말 가실 수도 있는 곳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입니다^^
특히나 싱가포르에 여행하면 '말레이시아'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창에서'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 가는법'으로 검색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셋째, 이제 여기가 말레이시아!
우드랜드에서 조호바루 국경을 넘는
영화 '크로싱'의 한 장면같은 다이나믹한 장면을 담으려 했지만,
그러시면 큰일납니다!!
사실 우드랜드부터 말레이시아 국경까지는,
출입국 센터가 원래 그런것처럼, '정보 보안'이 철저하기에,
혹시라도 국경 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려 했다가는
사진기를 빼앗기실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체크 포인트에서 출국 도장을 찍고나면, 이제 여기서부터가 말레이시아입니다.
제 2의 싱가포르 또는 말레이시아 제 2의 도시라고 일컫는 이 조호바루는,
수도를 제외한 다른 말레이시아에 비해 꽤나 번화된 곳이고 치안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언제나 저처럼 '혼자' 다니는건 위험하다고
옆에 있는 친절한 아저씨가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ㅋ
말레이시아 입국 센터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건
City Square라는 쇼핑센터
꽤나 거대한 규모에 사람도 많은 곳입니다.
조호바루에 온다면 꼭한번 들러보세요.
그건 그렇고!!
넷째, 도대체 어떻게 가야하는거야??
일단 주소는 가지고 있지만
학생 신분상 택시타기도 그렇고 대중 교통도 뭘 타야될지 모르는 이 난감한 상황
특히나 '덤탱이'가 심한 말레이시아 택시를
혼자 타기는 겁이났던 터라, 저는 '버스'를 타기로하고 이 곳 저 곳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 난감한 상황.
영어도 통하지 않고, 싱가포르처럼 안전한 곳도 아니라,
이래저래 불안했죠...
그런데 그때!!!
다섯째, '도미노'가 만들어준 인연!
제 앞에 보이는 도미노피자 모자
도미노피자 모자는 도미노에서 일해야만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저는
여기가 말레이시아인지 이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채
도미노피자 모자만 보고서 제 지도를 보여주었습니다.
Are you working at Dominos?
간단한 한 마디와 '다행히' 영어를 하실 줄 아는 인터네셔널한 도미노 할아버지는
지금은 도미노에서 일하진 않지만 어딘지 아신다고 저에게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러고도 싱가포르에서 혼자 온 제가 불안해보이셨는지
인자하신 도미노 할아버지는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같이 가는 길에 지금은 도미노피자에서 일하지 않고 있고
작은 웹 포탈을 운영하신다는 할아버지.
시티스퀘어 맞은편에서 '188'번 또는 '39'번, 또는 '41'번을 타면
도미노피자 타만센토사점에 도착할 수 있다고 친절히 공책에 적어주십니다.
'도미노피자' 이 마크!!
정말, '피자'만큼이나 저에겐 반가웠던 마크였죠.
어떻게 이런 인연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도미노피자 모자를 쓴 이 할아버지를 만난다는건
그리고 예전에 일을 하셔서 저에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는 이 분을 만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인연이라 생각됐습니다.
그렇게 그 할아버지와는 간단한 손인사를 나눈 채 헤어졌습니다.
물론 저는 '도미노피자' 타만센토사점에 잘 도착할 수 있었죠.
여섯째, 드디어 5개월만의 '도미노', 그것도 '말레이시아'에서!
드디어 여기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도미노피자'입니다!
'1588-3082'가 아닌 '1-300-888-333'이란 꽤나 복잡한 전화번호에,
'무료 배달'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1-300-888-333'은 '30분내 82'로 '3082'같은 뭔가 재미있는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
말레이시아 사람이 아닌 저는 추측하긴 힘들군요^^
그치만 아마 저 여러 개의 3들은 30분의 3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꽤나 삭아보이는 젊은 도미노 점원의 광고판도 보이구요 (ㅎㅎ)
아마 영화 '터미네이터'의 개봉에 맞춰 터미네이터 세트도 팔고 있네요^^
드디어 도미노피자 매장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방금 주문이 들어왔는지 제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열심히 뭔가를 체크하시는군요.
그리고선 친절하게 웃으시며 새로나온 도미노-터미네이터 세트를 설명해주십니다.
바로 위에는 파란색 바탕의 다양한 신메뉴와 피자들이 사진과 함께 꾸며져 있었구요.
우선 저는 '도미노피자' 말레이시아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 빨강색들로 이루어진 컬러풀한 메뉴판이,
제가 배가 고팠는진 모르겠지만, 꽤나 식욕을 돋구는 듯했습니다^^
우선 피자는 3가지 type으로 이루어졌더라구요!
Domino's Pizza Source, Top secret source, Spicy sambal source로요!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건,
이름에서 풍기는 Force! Top secret source 피자!
안 먹으면 안 될 것같은 강한 '끌림'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Half and Half가 가능한 것도 보이고,
Pizza Crust는 이렇게 4가지가 있더군요.
Cheese 추가에 따른 비용도 한 켠에 적어두었구요.
그리고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마일로 아이스크림' 사이드 메뉴가 꽤나 이색적이었구요^^
일곱째,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 드디어 주문!
이제 드디어 '도미노피자'를 먹습니다!
무려 5개월만이죠^^
우선 저는 Terminate your hunger(터미네이터 프로모션 세트)
RM(Ringit of Malaysia) 40짜리 세트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Regular size 피자 2판과 콜라 또는 스프라이트 1.5L 하나
Side 메뉴중 하나인 BBQ chicken에
Terminator 콜라컵까지 주는 아주 푸짐한 '세트'였죠.
여기에 Regular Size피자 2판은,
아까부터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Top secret Source의 'Classified Chicken Pizza'로
다른 하나는 가장 도미노다울 것 같은 'Domino's Pizza Source'의
'Seafood Delight'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했더니 이렇게 자그마한 주문표를 주더군요ㅋ
Mr Kang이라고 친절히 적어서 말이죠.
우선 주문을 하고나선 여유롭게 도미노피자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요
'배달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몇 개의 테이블을 통해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했구요,
벽 곳곳이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이상하게 식욕을 돋구더라구요ㅋ
매장 천장엔 '터미네이터' 검정 풍선도 흩으러져 있었구요,
한 커플은 매장 안에서 피자를 먹고있네요^^
여덟째, 드디어 '도미노피자'를 내 입안에!!
역시 여기서도 '30분내 빨리'는 통하나봅니다.
배달 시간을 제외한 15분 정도가 되니, 피자가 다 됐다고 저에게 친절히 건네줍니다.
그런데 먹기 전에, 한국 도미노피자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 상자도 꽤나 독특하더군요.
말레이시아의 '터미네이터' 도미노 상자입니다.
더하여 'Terminate your hunger'라는 문구가 확 와닿습니다!!
어서 내 Hunger를 끝내줘!!
이제 드디어 저의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것이 Terminate your hunger RM40짜리 풀 세트!
정말 푸짐하죠??
게다가 '터미네이터 컵'까지 덤으로 받아 왠지 모를 뿌듯함!
드디어 상자를 열어보니,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그렇게 저는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홉째, 말레이시아에서 맛본 '도미노피자'의 맛은??
우선 가장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발견'은,
바로 이 BBQ Chicken Side dish입니다.
별 기대 없이 세트에 딸려 나온 side menu이거니 했지만,
새콤달콤한 BBQ 소스와 치킨의 통통한 살이,
마치 한국의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와 비슷했달까요.
타지에 나와서 오랜만에 닭꼬치를 비슷한 걸 먹으니 꽤나 만족스럽더군요.
뿐만 아니라 그 맛 자체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법한 소스와 고기였습니다.
두 번째로, 꼭 먹어야 할것같던 저의 Top Secret Source -Classified chicken 피자!
그때 맛을 느끼며 적었던 저의 노트엔 다음과 같이 적혀있네요^^
'치즈의 맛이 색다르다. 정말 Top Secret Source만의 독특한 맛이 느껴짐.
느끼하지 않고 담백함.'
알고보니 Top Secret Source는 Garlic을 이용하여 만든 향긋한 소스더라구요.
바로 그 갈릭때문에 담백한 향과 함께 색다른 맛을 냈던 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지막으로 General한 Domino's Pizza Source-Seafood Delight피자!
가장 일반적인 토마토소스와 게살, 참치가 함께한 피자였습니다.
이번에도 저의 노트엔 '무엇인가'가 적혀있었죠.
'Tuna와 Crabmeat의 오묘한 조화'.
짧고 굵은 한마디가, 그때 적었던 전부였습니다.
아마도 Crabmeat가 한국 도미노피자처럼 통통한 게살이 아닌 게맛살과 같은 점도 아쉬웠고,
참치가 피자 위에 올라간다는 것도 조금은 낯설어 적었던 한마디로 기억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참치피자'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는 것이었죠.
말레이시아 메뉴를 다시보니 참치를 이용한 피자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 피자에서도 만약 Crabmeat가 없이 참치가 많았다면 상당히 맛있었을 것도 같았구요.
그 오묘한 조화가 썩 싫은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맛'에 도전한다는건 언제나 좋은 일이니까요^^
열, 말레이시아 도미노의 특별한 점들!
일어나기 전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 메뉴판을 다시보니 뭔가 새로운 걸 발견했습니다.
바로 No pork!!
이슬람교를 믿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게 규율 중 하나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말레이시아 도미노 피자에서는 '돼지'가 아닌
'Beef'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설사 Beef가 아니라도 Chicken인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때 마침 배달을 나가시던 아저씨!
저 넓직한 피자 백팩이 상당히 인상적이지 않나요??ㅎ
전 말레이시아 도미노피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 가야 할 시간!
아무리 R사이즈라도 혼자서 두판을 다 먹기는 힘들었던 전,
남은것을 Take out 해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싸주셨던 점원분들!
고마워서 사진 한 장을 부탁했습니다.
저의 취재기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
이렇게 날이 저물어갔고,
버스를 타러가는 육교에서 당분간 보지못할 도미노피자를 한컷 찍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꽤나 이국적이지 않나요??
웹 포탈을 운영하는 도미노 할아버지와의 인연,
도미노 먹으러 국경을 넘었던 하루...
그렇게 저의 5개월만의 도미노피자는 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기자단 - 올드보이즈님
(http://blog.daum.net/parkbo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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