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쌀로쥐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현관에 가서 신문을 들고 오는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학교 가는 날에는 따끈따끈한 신문을 잘 모셔둘 뿐 바로 펼쳐 보지는 못하지요. 그리고는 아이들을 학교에 다 보내고 난 다음 여유롭게 신문을 아주 꼼꼼히 읽지요.
어제 신문을 보다 도미노에서 신제품 피자가 출시되었다는 기사을 발견하고는 반가워서 사진부터 찍어 놓고는 시식을 해보기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영국식 로스트비프 피자는 소녀시대가 모델로 나와주는군요. 도미노 하면
도미노 피자 상자 디자인이 산뜻하게 바뀌었네요. 글씨 색깔부터 야채와 과일 분위기라 왠지 더 건강한 피자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두~~~둥~~~!!! 열 번도 더 읽었던 어린왕자를 얼마 전에 또 읽어서 그런지 쌀로쥐는 상자 뚜껑을 열고 도미노 로스트비프 피자를 보는 순간 어린왕자 생각이 났어요. 피자 위에 그려져 있는 별 때문이었을 거에요. 피자를 보면서 그토록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떠올릴 수 있어서 먹기 전부터 입가에 미소가 번졌답니다,,,,ㅎㅎㅎ
처음 만난 녀석이니 증명 사진부터 찍어주었지요.
무엇보다 많이 보이는 녀석이 바로 이 로스트비프에요.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분을 구운 쇠고기라 고기랑 친하지 않은 쌀로쥐도 담백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생 토마토가 아니라 말린 토마토라 새콤달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로스트비프랑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로스트비프 피자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소스와 치즈입니다. 토마토 소스와는 다른 부드러우면서 약간 달콤한 맛도 났는데요, 쌀로쥐같은 어른(?)보다는 젊고 어린 친구들이 더 좋아할만한 소스들인 거 같아요.
지난번 나폴리 피자 도우도 감동이었는데 이 로스트비프피자 도우도 아주 얇으면서도 바삭해서 정말 고소하답니다.
도우 위에 로스트비프부터 브로콜리 등 야채까지 아주 치열하게 얹어져 있네요. 도우가 얇아도 토핑이 풍부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랑 사이좋게 접시에 들고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가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구워져서 그런지 종이에도 기름이 거의 배어있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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